신 년 사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 금리인상 및 원자재 가격상승,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여건악화와 화물연대의 2차에 걸친 파업으로 인한 작업손실 등 많은 어려움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새로이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직원 모두가 회사 발전의 초석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각 사업장은 목표를 설정하고 100% 실행,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 드립니다.
  물론 올 한 해도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아무도 예상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당초 계획했던 실행, 실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및 실행관리로 대비한다면 그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안전에 대해서는 해마다 당부 드렸지만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후 여러 건의 안전사고로 현장의 작업중단, 안전기획 점검 등으로 공정관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바 있습니다.
  과거, 2020년에는 안전관리 철저로 단 1건의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사례가 있었듯, 올 한해도 단 1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달성을 위해 임직원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수주 및 영업의 다양화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공사 수주에는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SOC사업 감소, 업무영역폐지로 건설사 상호간 경쟁이 치열하여 수주 및 영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50여년 쌓아온 회사의 경험과 기술력에 다양한 정보를 습득, 공유하여 수주 및 영업활동에 모든 임직원이 힘을 보태야 합니다.

  넷째, 직원 상호간 소통입니다
  공정관리, 안전 위험요소 등 상호 업무에 대한 소통이 원활해진다면 사업장의 밝은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며 이직은 감소 될 것이고 임직원의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업무실적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올 한해도 모두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어떠한 상황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